📜 시놉시스

모든 비극의 근원이자 최종 목표인 '키부츠지 무잔'이 마침내 귀살대 본부를 급습하며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귀살대의 수장 '우부야시키 카가야'는 자신을 미끼로 한 목숨 건 계책으로 무잔에게 치명상을 입히지만, 분노한 무잔은 혈귀술을 발동시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귀살대원들을 자신의 본거지인 '무한성'으로 끌어들인다. 상하좌우가 끊임없이 변하는 이질적인 공간 속에서 대원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이제 각자의 자리에서 상현을 포함한 최강의 혈귀들과 마주하며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사투를 벌여야만 한다.

💡 무비 인사이트

#최종국면 #역대급작화 #유포테이블_영혼을갈아넣다 #총력전

<귀멸의 칼날> 신드롬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제작사 '유포테이블(Ufotable)'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보통의 TV 애니메이션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극장판 수준의 작화를 매주 선보이는 그들의 제작 방식은, 사실상 이 '무한성편'이라는 최종 결전을 위한 거대한 초석이었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원작을 영상으로 옮기는 것을 넘어, '만약 이 장면을 예산과 시간의 제약 없이 구현한다면 어디까지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그 답을 스크린에 증명해왔죠. 이번 극장판은 유포테이블이 지난 몇 년간 쌓아 올린 모든 제작 역량을 남김없이 폭발시키는, 그들의 기술적, 예술적 정수가 담긴 집대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관전 포인트

✅ "이게... 애니메이션이라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역대급 작화가 2시간 넘게 스크린을 가득, 이건 TV로 보면 무조건 손해! 극장의 거대한 스크린과 빵빵한 사운드로 온몸에 전율을 새겨야 합니다.

✅ 주인공 혼자 '하드캐리'하던 시대는 끝! 8년간 애태우며 기다려온 나의 '최애캐'가 드디어 스크린을 찢는 순간을 목격하게 될 거예요. 팝콘 먹을 시간도 없을지 모르니까요!

✅ '저 캐릭터는 왜 저렇게 싸우는 걸까?' 궁금했다면 이번 편이 바로 그 해답지! 전투 중간중간 터져 나오는 각 인물들의 숨겨진 서사에 눈물 콧물 쏙 뺄 준비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비슷한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애니메이션]주술회전(2020~, 일본) - 저주받은 소년이 주술학교에 입학해 저주를 풀고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

[영화]헬보이(2004, 미국) - 2차 세계대전 중 소환된 '악마 헬보이'가 세상을 파멸시키려는 초자연적 위협에 맞서 싸우는 다크 히어로 액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극장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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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매

레터박스 제공

🎥 고바야시 마사키의 영화관(觀)과 액자식 구성
고바야시 마사키 감독은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 '액자식 구성(frame narrative)'을 탁월하게 사용한다. 이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 구조를 의미하는데, 현재 시점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외부의 액자가 되고 그 사건의 원인이 되는 과거의 이야기가 액자 속 그림이 되는 방식이다. <할복>에서는 한 사무라이가 할복을 청하는 현재의 사건이 외부 액자 역할을 하고, 그가 왜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과거 회상이 내부의 그림이 된다. 이러한 전개는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 뒤 마침내 모든 진실이 드러났을 때, 현재 시점이 지닌 비극의 무게를 극대화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 적재적소에 활용된 카메라 연출, '더치 앵글'
비스듬히 기울어진 '더치 앵글'의 활용 역시 백미다. 특히 인물의 클로즈업과 결합된 불안정한 구도는 주인공의 내적 갈등과 혼란을 시각적으로 증폭시키며, 관객을 인물의 심리에 깊이 동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할복>은 아래의 플랫폼에서 유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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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진정한 ‘덕질’의 완성은 ‘소유’에 있습니다. 스트리밍 N차 관람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스크린 속 최애를 현실의 책상 위로 데려오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을 채워줄,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굿즈샵 두 곳을 콕 뽑아봤어요!

👉 1. 애니메이트 홍대점: ‘공식’과 ‘트렌드’의 모든 것

‘일단 여기부터 가보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재 국내 씬에서 가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공식 라이선스 굿즈의 방대한 물량과 빠른 신상품 입고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피규어는 물론, 아크릴 스탠드, 문구류까지!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의 트렌드를 한눈에 보고 싶다면 의심의 여지 없이 1순위 선택지랍니다!

🎥 Record 2. 영화 부문 1위로 만족하지 않는 '케데헌'

쇼 부문까지 종합한다면, <오징어 게임 1>의 2억 6520만과 <웬즈데이 1>의 2억 5210에 이은 3위이다. 넷플릭스는 공개 후 91일간의 누적 시청수를 비교해 순위를 집계하고 있으며, 아직 3주 정도의 여유 기간이 남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과연 위의 두 작품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이다.

지난 하반기, 국내 방송계를 뜨겁게 달궜던 <흑백요리사>가 올해 12월 시즌 2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백종원의 출연분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훨씬 더 압도적인 스케일로 돌아올 것임을 예고했다.

👨‍🍳 1. 시즌 1과 동일한 심사위원?

9월 2일 개최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에서, 유기환 디렉터는 <흑백 요리사 시즌 2>의 공개일과 함께 백종원의 섭외 확정을 발표했다. 섭외에 대한 이슈는 "시청자들의 판단에 맡기겠다"라고 밝혔으며, 여러 정황으로 보아 안성재 셰프의 재출연도 사실상 확정으로 보인다.

👨‍🍳 2. 표절 이슈에 휘말린 <흑백요리사>

해당 페스티벌에서는, 백종원의 출연 여부와 함께 중국에서 <흑백요리사>를 표절한 프로그램을 제작 및 방영한 것에 대한 이슈가 다루어졌다. 김학민 PD는 "우리들이 한 땀 한 땀 밤을 새워가며 만든 장면들이 표절되어 안타까웠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들은 현장에서 공식적으로 표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의지가 있음을 밝혔다. 

🎬 한 줄 요약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흑백 요리사 시즌 2>, 어쨌든 12월에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