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1편의 후속작이자, 작년 마성의 목소리로 수많은 관객을 홀린 마녀들이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위키드: 포 굿>이 개봉 첫 날부터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이끌며 월말 극장가의 주인공이 될 준비를 마쳤고, 그 뒤로는 <나우 유 씨 미 3>가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순위 방어전에 참전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흥행의 역사를 다시 쓴 <국보>는 대형 프랜차이즈의 힘에 밀려 기대 이하의 반응을 얻고 있는 모습이네요.

📜 시놉시스

1994년, 'Supersonic' 한 곡으로 음악계를 제패한 밴드 '오아시스'.

데뷔 2년 만의 '넵워스' 공연은 영국 인구 5%인 260만 명이 몰려든 역사적 '사건'이다. 하지만 영광은 짧았다. 밴드의 심장이던 두 형제의 갈등은 끝내 '해체'라는 파국으로 끝났고, 2009년 그들의 여정은 막을 내렸다.

<슈퍼소닉>은 재결합이 발표되기 전인 2016년, 팬들의 그리움으로 완성된, 그 시절을 향한 타임캡슐같은 다큐멘터리다.

💡 무비 인사이트

#기록에서_체험으로 #갤러거형제_옆자리체험기

🔍 관전 포인트

✅ 막장 드라마 뺨치는 리얼 휴먼 다큐

지루할 틈이 없다, 두 형제가 푸는 파란만장한 인생 썰은 웬만한 드라마보다 더 극적! 웃기다가도 진지하게 음악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그야말로 단짠단짠 휴먼 드라마 한 편 뚝딱!

✅ 오아시스 입문? 이 영화 한 편이면 끝!

"오아시스 입문 <슈퍼소닉>으로 시작하라". 팬들 사이의 공식입니다.🤣 대표곡 메들리는 기본, 2시간이면 스크린 속 악동들에게 빠져들어 어느새 당신도 '찐팬'이 되어있을 거예요!

✅ 당신의 '인생곡', 그 탄생 비하인드

당신의 오아시스 최애곡이 무엇이든, 이 영화에 그 탄생 비화가 담겨있어요. 명곡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고 나면, '최애곡'이 '인생곡'으로 바뀌는 마법을 경험하게 되죠!

by. 🎬 ossion - ★★★★☆

by. 📕 cozyoff - ★★☆

<슈퍼소닉>과 비슷한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다큐멘터리]아-하: 테이크 온 미(2021, 노르웨이) - 전주만 흘러도 모두가 아는 노래, 'Take on me'의 주인공 'A-ha' 전기 다큐멘터리  

[영화]로켓맨(2019, 영국) - 위대한 뮤지션 엘튼 존의 화려했던 인생과 그 이면에 대한 이야기

[다큐멘터리]조지 해리슨(2011, 미국) - 마틴 스콜세지가 바라보는 '비틀즈 밖' 조지 해리슨의 모습

<슈퍼소닉>은 OTT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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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챠 ▶️티빙

3️⃣. [Be Here Now] (1997) : 가장 오만한 파티

요즘 가장 핫한 가수 사브리나 카펜터가 드디어 대형 스튜디오의 주연 자리를 꿰찼다. 유니버설 픽처스의 신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으로, 배우뿐만 아니라 제작까지 직접 총괄한다.

🎬 드림팀, 완성되다
이번 프로젝트, 제작진 라인업부터 심상치 않다. '허슬러'의 로렌 스카파리아가 감독과 각본을, '라라랜드'와 '위키드'의 거물 프로듀서 마크 플랫이 합류했다. 디즈니나 팀 버튼과는 전혀 다른, 현대적이고 힙한 '앨리스'를 만들기 위한 드림팀이 꾸려진 셈.

💡 주연 배우의 야심
더 놀라운 건, 이 모든 게 카펜터의 머리에서 시작됐다는 점이다. 그녀는 1년여 전부터 직접 아이디어와 룩북을 준비해 유니버설에 먼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단순히 역할을 따낸 게 아니라, '자신만의 앨리스'를 세상에 내놓겠다는 야심이 제대로 느껴지는 대목이다.

🎬 한 줄 요약

사브리나 카펜터, 유니버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주연 발탁. 단순 캐스팅을 넘어 직접 기획하고 제작까지 총괄한다.

작년 넷플릭스 예능 판을 씹어먹었던 '흑백요리사'가 시즌2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16일, 제작진이 아예 칼을 갈고 '백수저' 라인업을 짰다.

🍳 어벤져스급 '백수저' 군단
이번 시즌 백수저 라인업은 그야말로 '각 분야 끝판왕'들의 집합이다.
• 이준: 미슐랭 2스타 '스와니예' 오너 셰프
• 손종원: 한식·양식 미슐랭 '더블 크라운'
• 선재스님: 대한민국 사찰음식 1호 명장
• 후덕죽: 57년 경력의 '중식계 살아있는 전설'
여기에 방송계 스타 셰프 레이먼 킴까지 합류, 그야말로 주방판 '어벤져스'의 탄생이다.

🔥 자존심 VS 야망, 진짜 전쟁의 서막
80인의 흑수저 셰프들은 "이름 석 자 알리러 왔다"며 야망을 드러냈다. 반면 백수저들은 자신의 '별'과 명예를 걸고 방어전에 나선다. <u>단순한 요리 대결이 아니라, 모든 것을 건 자존심 싸움. 시즌1보다 더 독하고 치열한 주방 전쟁이 펼쳐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u>

🎬 한 줄 요약

오는 12월 16일, '흑백요리사 시즌2'가 돌아온다. 재야의 고수들이 '주방의 신'들에게 던지는, 가장 뜨거운 도전장이 펼쳐진다.

[극장]나우 유 씨 미 3 / 11월 12일 - 마술사기단의 스케일 업! 더 강력해진 매직과 트릭, 하트 다이아몬드를 노리는 호스맨들의 마지막 쇼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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